[뉴스1번지] 민주당·통합당 총선후보 똑같이 평균 55.5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모두 위성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에 현역 의원을 파견을 추진 중이고, 미래한국당은 이르면 내일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할 전망입니다.
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이상휘 세명대 교수 어서 오세요.
민주당이 지역구 후보 공천을 완료했고, 미래통합당은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양당에서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 이들의 평균 연령이 모두 55.5세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는데요. 정작 세대교체는 없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오늘 소수정당과 시민사회계 몫으로 배정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소수정당의 후보들을 1∼4번에, 시민사회계 추천 후보들을 5∼10번에 각각 배치한다는 계획이었는데, 결과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24일 최고위에서 민주당이 선출한 비례대표 후보들까지 포함, 최종 후보 명단과 순번을 결정할 예정인데요. 시각이 촉박한 만큼 민주당이 검증인력과 시스템을 제공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사실상 후보에 민주당 성향 인사들이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클 거란 관측인데요?
더시민당은 특히 총선 정당투표 용지에서 민생당과 미래한국당에 이어 3번째 정도에 이름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을 더시민당으로 옮겨야 하는 과제가 남았는데, 어제 정은혜 의원이 첫 신호탄을 쐈습니다. 세번째 순번이 되려면 7명 정도는 옮겨가야 된다고 하는데 당내 부정적인 목소리도 있어서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
'열린민주당'의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들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후보로 나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언론개혁'을 거듭 강조했고,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은 검찰 개혁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출마의 변 어떻게 들으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