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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맑고 포근…한낮 서울 16도·대구 22도 이맘 때보다 포근한 봄 날씨는 오늘도 이어집니다. 낮 기온 서울 16도로 중부지방은 15도 안팎, 대구를 비롯한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해가 저문 뒤로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쌀쌀해집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다는 점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경북일부와 울산에 건조경보가, 남부 대부분과 중부 곳곳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건조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비는 다가오는 주 후반에나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도 맑고 건조한 날씨 이어지는 만큼 화재사고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 서울을 비롯해 대부분 하늘 맑습니다만 남해안과 제주도로 구름 많이 껴 있고요. 안개도 옅게 남아 있습니다. 오후에는 전국 하늘 맑겠고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을 보이겠지만 일부 중부내륙에서 오전 중에 일시 나쁨을 보일 수 있습니다. 현재기온 서울 8.6도, 남부지방 1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 더 올라 낮에는 서울 16도, 광주·대구 22도 보이겠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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