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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미국 CNN 등 외신은 디올이 BTS 지민을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했는데요. 디올은 이날 인스타그램으로 이를 알리면서 이번 협업이 지민과 자사 브랜드의 우정을 확고하게 해준다고 밝혔습니다. 디올은 또 2023년 여름 컬렉션 의상을 입은 지민의 사진들을 함께 올리면서 "디올의 변치 않는 정신과 고유함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는데요. 로이터 통신 역시 이런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이 세계적인 명품 소비 시장으로 떠오르자 유럽 명품 브랜드들이 케이팝(K-pop) 스타들과 협업을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지연> <영상: 디올 공식 유튜브·BANGTAN TV 유튜브·샤넬 공식 유튜브·티파니앤 코 공식 유튜브·디올 인스타그램·생로랑 공식 유튜브·루이비통 공식 유튜브·셀린느 공식 유튜브·구찌 공식 유튜브·NCT 공식 유튜브·에스파 공식 유튜브>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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