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독일 경찰이 18일(현지시간) 스웨덴의 세계적 청소년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19)를 비롯해 독일 서부의 작은 탄광마을 뤼체라트 철거 반대 시위에 나선 기후활동가들을 구금했습니다.
다나 침머만 아헨 지방경찰 대변인은 AFP통신에 "해당 시위자들은 신원확인을 위해 구금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14일 시위참석차 뤼체라트를 찾은 툰베리는 "독일 정부가 탄광 소유주와 맺은 타협안은 부끄럽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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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왕지웅·안창주>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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