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어제 78명 신규 확진…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코로나19 환자 현황 등을 설명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총 확진환자 수는 9,661명이며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총 476명이며 이중에 외국인은 40명이었습니다.
어제 추가로 격리해제가 진행이 되어 현재까지는 195명이 추가로 격리해제되어 5,228명이 격리해제되어 전체 확진자 중에 54.1%가 격리해제되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확진자는 78명이었습니다.
어제 추가로 사망하신 분은 여섯 분이셨습니다.
사망자들의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사망하신 여섯 분은 80대가 4명이셨고 70대 어르신이 2명이셨습니다.
대구지역에서 5명, 경북지역에서 1명의 사망자가 보고가 되었습니다.
현재 치명률은 1.64%로 약간 증가한 상황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84.1%가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었습니다.
11% 정도는 조사와 분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진환자가 발생한 시도별 현황을 말씀드리면 서울시가 16명 신규 확진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가 많고 만민중앙성결교회와 관련된 집단발병의 추가 환자 보고가 있었습니다.
대구지역이 14명으로 보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현재 제2미주병원에서의 추가 발생과 여러 요양병원에서의 추가 환자 보고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15명이 추가로 신규로 보고되었고 대부분 해외 유입 환자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에서의 발생이 대부분 보고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은 11명 보고가 되었고 서울요양병원 등 요양병원 관련된 사례와 일부 해외 유입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어제는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3명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소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해서 전일 대비하여 10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3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총 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교회 관계자가 19명, 가족 등 접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