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29층 유리창이 굉음과 함께 깨진 사건과 관련해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을 발견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지름 0.8㎝의 쇠구슬 2개가 이 아파트 단지 1층 인도에서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발사된 물체가 유리창을 맞고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단지 근처를 수색해 쇠구슬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새총 등으로 쇠구슬을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최근 드라마에 나왔던 범행 수법과 닮았다", "두꺼운 유리창이 뚫릴 정도인데 사람이 당했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면서 꼭 잡히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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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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