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탁구 최강자 주천희가 세계 8위를 꺾고 싱가포르 스매시대회 여자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중국 귀화선수 출신으로 강력한 포핸드를 자랑하는 주천희는 16강전에서 일본의 간판스타이자 전 세계랭킹 5위 이시카와를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우리 선수로는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준준결승에 진출한 주천희는 랭킹 1위 중국 쑨잉샤와 4강을 다툽니다.
복식에서는 장우진-임종훈, 전지희-신유빈 조가 나란히 4강에 합류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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