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장교 지원율 향상 방안 중 하나로 복무기간 단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종섭 국방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이르면 6월쯤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ROTC중앙회에 따르면 한국국방연구원은 현행 28개월인 학군장교 의무복무기간을 최대 16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석달 간의 단기 과제로 의뢰받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후 국방부는 6월 중 결과를 넘겨받아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지만, "소대장 경험 부족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은 실정입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