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까지 온 전쟁 실감한 러 접경지 주민들 "모든 게 바뀌었다"

2023.06.04 방영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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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격을 맞고 불타는 벨고로드주 셰베키노의 주거용 건물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전쟁에서 한발짝 떨어져 있다고 여겼으나 어느덧 포화에 들어가게 된 러시아 국경 지역 주민들이 '전쟁의 공포'를 체감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0㎞가량 떨어진 러시아 벨고로드주(州)의 인구 4만명 규모 소도시 셰베키노에 사는 영어교사 루슬란(27)은 지난달 5일 처음으로 여러 발의 로켓 소리를 들었다고 NYT에 전했다. 오전 3시께 시작된 폭격은 그의 집을 뒤흔들며 아침까지 이어졌다. 루슬란은 과거 꽤 멀리 떨어진 마을에서 나는 폭발음을 들은 적은 있지만 이런 큰 포격음은 처음 들었다며 "모든 것이 바뀌었다. 마을이 24시간 만에 유령이 사는 곳이 됐다"고 말했다. 현지 공공 부문에서 일하는 다리야(37)는 "셰베키노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꽃과 행복이 가득한 친절한 마을이었다"며 "이제 고통과 죽음, 비극만 남았다. 전기도, 대중교통도, 열린 가게도, 주민도 없다. 텅 빈 채 부서지고 연기가 가득한 마을만 있다"고 했다. 바흐무트 등 여러 도시가 파괴되고 민간인 사상자가 나오는 상황을 그간 목도해온 우크라이나인들에게 고난은 익숙한 것이지만, 러시아인 상당수는 이런 일이 자국에서 벌어지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전쟁이 '남일'이 아니게 되면서 러시아 국경 지역 주민들이 전쟁을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지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사업가 올레그는 "우리는 현재 전환점에 있다"며 "이 모든 게 시작됐을 때만 해도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은 이곳에서 소수였지만, 포격을 나흘째 겪은 지금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주민 2천500명이 집을 나와 국경에서 먼 체육관 등 임시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지난 사흘 동안의 포격으로 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NYT는 국경 인근의 러시아인이 얼마나 사망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벨고로드 지역에는 지난 한 주가 개전 이래 가장 피해가 큰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대피하는 벨고로드 주민들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쟁 내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국경을 넘나드는 포격을 주고받았다. 최근의 러시아 본토 공격은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에 반대하는 러시아인들로 구성된 '러시아자유군단'(FRL)과 '러시아의용군단'(RVC) 등 준군사조직이 주도하고 있는데, 이들은 자신들이 '대의'를 위해 싸우고 있으며 안보와 관련된 인프라만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목격자의 증언과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주거지역 파괴 영상은 실상이 이들의 주장과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NYT는 지적했다. 벨고로드 지역 인터넷 대화방에 포격 장면이 잇따라 올라오자 민간인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거나 피란민에게 집을 내주는 자발적인 시민들의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 몇해 동안 시민 통제를 강화하며 체계적으로 약화시킨 러시아의 기층 사회조직이 아직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이기도 하다고 NYT는 평가했다. 아직 러시아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긴 어렵지만, 전쟁이 러시아 문턱에 도달하면서 풀뿌리 시민 정신에 다시 불을 붙이고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하지만 벨고로드 지역을 넘어서면 러시아인 전반은 아직 전쟁에 별 관심이 없는 상황이다. 모스크바의 여론조사업체 레바다센터가 지난달 한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인 넷 중 하나만 관영매체 보도를 넘어 전쟁 관련 정보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가까이는 전쟁 상황을 주시하지 않거나 피상적으로만 지켜볼 뿐이었다. 대피소서 지내는 러시아 벨고로드 주민들 (벨고로드[러시아] AFP=연합뉴스)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주의 주민들이 2일(현지시간) 셰베키노시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북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 지역은 최근 포격과 드론 공격을 받고 있다. 2023.06.04 clynnkim@yna.co.kr 반면 벨고로드 사람들 사이에선 전쟁에 부정적인 기류가 흐른다. 전쟁이 시작되기 전만 해도 이곳 주민들은 쇼핑이나 여행을 위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로 자주 갔다. 국경 너머 우크라이나에 친척이 사는 사람도 많다. 주민 대피를 돕고 있는 엘레나는 "사람들은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고,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당국이 내버려 뒀다는 점에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격이 계속되니 일단 몸을 피하지만, 대피가 반드시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현지 정부의 수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갈 곳이 없어진 사람들이 길가에 있을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글라드코프 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여성 2명이 셰베키노 인근에서 차에 타고 있다가 포탄에 맞아 숨졌다. 항상 전쟁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는 영어교사 루슬란은 "이 모든 일이 푸틴 때문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동시에 나는 우크라이나군에 대해서는 약간 다른 입장을 갖고 있었다"며 "그러나 이제 우리가 보기엔 그들 모두 다를 게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xi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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