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칠리아섬도 불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둠 속 산등성이를 타고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는데요.
해변 휴양지로 유명한 팔레르모와 세팔루 일대 산에서 불이 난 뒤 강풍 때문에 불길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명이 숨졌고 관광객 수백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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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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