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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미국에서 열린 자선 공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출연해 뉴욕의 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즉 간판 출연자로 참석했는데요.
이 축제에서 K팝 솔로가수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건 정국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솔로곡 '유포리아'와 '스틸 위드 유'에 이어, 빌보드 '핫100' 정상을 차지한 첫 솔로 싱글 '세븐'을 불렀고요.
버터 등 BTS의 대표곡 메들리를 열창하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습니다.
또, 정국은 자신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3D(쓰리디)'의 스포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3D'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1, 2, 3차원의 시선이라는 소재로 재치있게 풀어낸 R&B 곡으로 오는 29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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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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