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해마다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관광 대국이죠.
그런데 장소 불문, 곤충류인 빈대가 출몰해, 관련 영상이 SNS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프랑스의 한 누리꾼은 기차 의자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면서 사진을 찍어 올렸고요.
사흘 뒤에는 또 다른 누리꾼이 기차 안에서 빈대로 보이는 곤충이 의자 손잡이 위를 기어 다니는 모습을 찍어 공개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프랑스 철도공사엔 빈대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3건이나 접수됐다는데요.
이 때문에 최근 프랑스의 한 기차역에선, 승객들이 빈대를 피해 다른 기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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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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