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 변곡점…'러 아킬레스건' 크림반도 공방 거세진다

2023.09.26 방영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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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세바스토폴의 러시아 해군 조선소 [AP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성지'로 불리는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새 격전지로 부상했다. 크림반도는 러시아의 1년 7개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떠받치는 보급창이자 해군력을 지탱하던 기지다. 우크라이나군의 위협이 본격화하면 전황이 뒤틀리고 흑해 곡물수출로까지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6일 외신을 종합하면 우크라이나는 최근 크림반도를 겨냥한 공세를 급격하게 끌어올렸다. 그간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주요보급로인 크림대교 등을 겨냥해 제한적 공격만 수행하던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인다. 러시아 흑해함대의 모항인 크림반도 세바스토폴과 크림반도 사키 공군기지 등에는 현지 시각으로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연속 우크라이나군 미사일이 떨어졌다. 특히 22일에는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가 12차례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25일 소셜미디어 성명에서 해당 작전으로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을 포함한 장교 34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사실이라면 작년 4월 흑해함대 기함인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제 넵튠 대함 미사일에 피격돼 침몰한 이후 러시아 해군이 입은 최대 피해 중 하나가 된다. 특히 공격은 기존과 달리 훤한 대낮에 벌어져 전환점을 시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러시아군의 충격도 더 컸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틀 전 인근 지휘소에 대한 공격과 관련한 현지인의 소셜미디어 글은 대부분 검열됐지만, 고위장성들의 회의에 맞춰 낮 시간대에 세바스토폴 중심가에 떨어진 폭격은 숨기는 게 불가능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크림반도 주민들 사이에선 "우리의 '레드라인'(상대가 넘어섰을 때 뚜렷한 대가를 치르게 할 기준)은 어떻게 된 거냐. 우크라이나인들을 지구상에서 쓸어버릴 때다" 등의 메시지가 공유되는 등 동요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의 폭격으로 연기가 치솟는 러 흑해함대 본부 [타스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우크라이나군은 올해 여름부터 드론(무인기)과 장거리 순항 미사일 등을 사용해 크림반도 내의 러시아군 주요 시설물 공격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달 13일에는 세바스토폴 해군 조선소를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해 대형 상륙함 한 척과 잠수함 한 척을 파괴했다. 이튿날인 14일에는 크림반도 서부 예브파토리아 인근에 설치된 러시아군 최신 방공체계인 S-400 지대공 미사일 포대를 무력화하는 등 느리지만 차근차근 크림반도 내의 러시아군 전력을 약화하는 모양새다. 크림반도야말로 러시아의 '아킬레스건'이라고 강조해 온 우크라이나군은 크게 두 가지 전략 목표를 가지고 이러한 공세를 수행 중이라고 한다. 첫째는 올해 6월부터 진행 중인 이른바 '대반격 작전'의 성공을 위해 크림반도를 통한 러시아군 보급선을 끊고 항공 지원을 어렵게 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 빼앗긴 흑해 연안 도시들을 탈환해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육상통로를 끊으려 하지만, 겹겹이 구축된 러시아군 방어선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크림반도 내의 러시아군 항공전력과 철도, 병참시설 등을 파괴한다면 러시아의 방어역량을 확실히 깎아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두 번째는 러시아 해군의 흑해 봉쇄를 뚫고 우크라이나산 곡물의 해상수출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우크라이나 경제는 오데사를 드나드는 새 해상회랑을 성공시키는데 달려있다"면서 "이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군함을 파괴하고 멀리 몰아내 항구와 도시, 새 해상회랑을 공격하는 걸 가능한 한 어렵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전인 2022년 2월 크림반도 연근해에서 포착된 러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의 모습 [EPA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단 한 척의 군함도 없는 상황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우크라이나군은 지금까지 최소 19척의 러시아 군함을 침몰 혹은 파손시켰고, 개전 초만 해도 해안에 바짝 붙어 미사일을 쏘아대던 러시아 해군 함정들은 이에 흑해 북서부 해역 접근을 꺼리고 있다. 과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영국 국방무관으로 근무했던 존 포어먼은 "우크라이나는 (해상드론과 미사일, 포격 등으로 상대방 전력을 깎아내는) '모기함대' 전법에 적응했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가 영국과 프랑스에서 스톰섀도 혹은 스칼프(SCALP)로 불리는 지대공 순항미사일을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동시에 옛 소련 시절 개발됐으나 예산 문제로 양산되지 못했던 장거리 무기 개발을 재개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크림반도에 대한 공습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조만간 집속탄을 탑재한 사정거리 300㎞의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것도 우크라이나에는 희소식이다. 다만, 러시아와의 전력차가 워낙 큰 까닭에 이러한 군사적 성과에도 전쟁의 향방이 바뀌는 변곡점이 올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신중론이 여전히 일반적인 견해다. 러시아는 러시아 본토 노보로시스크항으로 일부 군함을 옮기는 등 우크라이나군의 공세에 대응해 전술을 조정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도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병합을 자신의 최대 업적 중 하나로 내세워 온 만큼 크림반도 사수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해군 퇴역 대령인 안드리 리젠코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해군력 격차가 전쟁 전 12대 1에서 현재는 4대 1로 줄었지만 "러시아가 여전히 우위를 점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hwang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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