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동물원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하려고 고릴라들이 보인 행동이 화제입니다.
고릴라 한 마리가 머리 위에 한 손을 올린 채로 비를 막으며 허겁지겁 움직이고요.
뒤이어 다른 고릴라는 어디서 구했는지 외투로 비를 가린 채 우리로 달려가는데요.
정말 사람과 너무도 똑같은 모습에 SNS에서 이 영상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앞서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도 좁은 지붕 아래 간신히 비를 피하려는 고릴라의 모습이 공개됐었는데요.
비를 맞지 않기 위해 몸을 벽에 최대한 밀착시키는 모습이죠.
동물원 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고릴라들도 사람처럼 비 맞는 걸 싫어한다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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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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