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오르면 모두가 행복하다. 부동산이 오르면 단 1%만 행복하고 나머지 99%는 불행하다. 국가와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치인은 그래서 증시 상승 정책과 부동산은 안정화 정책을 편다. 하지만 국내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증시는 망가지고 부동산을 급등할 수밖에 없는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 강행의 정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백해무익한 부동산 광풍이 재현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하루 속히 금투세는 폐지 또는 폐지에 가까운 유예로 결론이 나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내세우는 ‘먹사니즘’의 진정성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일일 것이라는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