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골든톡 시간입니다. 제가 야구공을 하나 들고 나왔습니다. 뭔가 싶으실텐데, 오늘 개막하는 2016년 프로야구 전용구입니다. 정철진 평론가와 함께 이 공에 대한 얘기부터 나눠보겠습니다.
2016 KBO 프로야구 개막
Q. 이 공이 바로 KBO 프로야구 리그 공식 지정구라고 합니다. 그런데, 작년까지는 이런 지정구가 없었나요?
Q. 이번 프로야구 시즌에는 새로운 구장 2곳에서 경기가 치러집니다. 고척돔과 라이온즈파크인데요. 특히, 고척돔에선 “뜬공이 사라진다”는 말이 있다는데 이게 무슨 얘기인가요?
Q. 새 경기장이 생겼으니. 새로운 기록들도 쏟아지지 않을까요?
Q. 프로야구 800만 관중, 적지 않은 숫자인데..구단들은 대부분 적자라면서요?
Q. 프로야구 개막전에는 누가 시구를 하느냐가 항상 관심사죠? 오늘 프로야구 개막전에서는 누가 시구를 하나요?
라이온즈파크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고척돔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개막전 시구를 합니다. LG트윈스는 명예선수인 영화배우 박성웅이 개막 시구를 한다고 합니다.
야구는 역시 치맥이죠. 오늘 가족과 함께 프로야구 개막경기 보시면서 치맥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오늘의 골든톡’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