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정준영,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

2019.03.14 방영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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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정준영이 각자의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승리가 12일 은퇴를 발표했다. 요청을 수용하여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 같은 날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도 "정준영과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라고 공지했다. ​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참여한 클럽의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갖가지 의혹과 논란이 계속 불거진 것을 사과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역시 "소속 아티스트 정준영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친 것에 사과한다"라고 강조했다. ​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써 승리를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했다.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라고 사과했다.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도 "정준영으로 인해 발생한 이번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 YG엔터테인먼트는 "대대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한다"라며 이른바 '승리 게이트'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역시 "정준영이 성실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승리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남성그룹 빅뱅 멤버였다. 빅뱅은 2006년 8월 19일 데뷔했다. ​ 정준영은 2019년 1월 3일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새 소속사와의 인연은 2개월 만에 끝났다. ​ 사진=MK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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