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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열고 종합시험운행에 돌입합니다. 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한 철도 노선의 시설 상태와 열차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달 열차운행과 관련된 건축과 궤도, 전기와 통신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현재 수서역 등 역사와 환기구 일부 시설물에 대한 실내 마감 등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국토부는 이달 안에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다음달 시설물 검증시험을 거쳐 내년 3월 말 개통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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