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들이 물에 둥둥 떠 다닙니다.
도로가 강처럼 변한 건데요.
대피하려는 시민들이 배나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도 보이죠.
시속 110킬로미터의 사이클론이 강타한 인도 남동부 첸나이인데요.
사이클론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온통 물바다가 된 겁니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첸나이에선 지금까지 13명이 목숨을 잃고 1만 5천 명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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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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