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78:51 신한은행/여자프로농구]
한쪽은 슛이 쏙쏙 들어가 웃음꽃이 폈는데 다른 한쪽은 울상입니다.
신한의 슛은 번번이 림 주위를 맴돌기만 하죠.
4쿼터 10분 동안 올린 점수는 단 1점.
그마저도 자유투였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농구 역사상 한 쿼터에서 나온 최저 점수인데요.
이렇게 안 풀릴까요.
다음 경기에선 불운과 저주에서 풀려났음 좋겠습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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