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절기상 우수인 오늘 출근길,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지금 서울 등 내륙지역은 약한 비만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비구름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남 남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된 상태고요.
다만 거제와 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남아있는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절기 우수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경남에 20에서 60.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많게는 40mm가량입니다.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는 시간당 2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은 영동 지역에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산지에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되고 남부 지방에도 5에서 많게는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강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은 2월 역대 가장 따뜻한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10.5도로 중순 기준 가장 높고요.
세종 10.8도, 제주 18.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12도, 대구 21도, 울산 20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갈수록 내려가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나 눈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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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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