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입니다.
차를 몰다 보면 화를 참지 못하는 운전자들 참 많다 싶은데요.
사람이 아닌 기계에 화풀이하는 웃지 못할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함께 보실까요.
건물 주차장에서 차를 빼려는 운전자, 정산기 앞에서 요금 결제를 시도하는데요.
갑자기 주먹으로 정산기를 마구 내려칩니다.
때리는 걸로는 화가 안 풀렸나 봅니다.
정산기에 대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요.
다시 한 번, 두 번 스마트폰을 갖다 대길 반복하더니, 아, 다행입니다, 이번엔 결제 성공!
차단봉이 올라가고요.
그래도 분을 참지 못했는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고함을 지르는데요.
답답한 심정이야 이해 못 할 건 아니지만 아니, 기계가 무슨 죄인가요?
누리꾼들은 "저러다 기계 망가뜨리면 재물손괴에 영업방해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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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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