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 동남부 지역에 최근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새벽 장시성 난창시에서는 최대 풍속 초속 30m 이상의 강풍에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의 한 고층 아파트에선 강한 바람에 창문이 뜯겨나가면서 주민 3명이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모녀는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에 거실 창문이 순식간에 넘어졌지만, 가까스로 사고를 피했는데요. 거실 CCTV에 담긴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변혜정
영상: 로이터·X @Ericwang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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