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50분쯤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사유림 0.2ha를 태우고 1시간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5살 김 모 씨가 발목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주변 산막에서 지붕 보강 용접 작업을 하다 불티가 튀며 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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