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주가와 원화값이 크게 내렸습니다.
오늘(19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63% 내린 2,591.8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전에는 한때 3% 넘게 급락해 2,550선까지 밀렸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2,560선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2월 2일 2,559.39 이후 처음입니다.
중동발 위기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짙어져 외국인 자금이 빠진 영향이 컸습니다.
코스닥도 한때 3.5%대 급락세로 830선을 내줬지만, 하락분을 만회하며 1.61% 내린 841.91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에 달러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3원 오른 1,382.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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