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 8천8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2조 4천29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했는데, 역대 1분기 매출 기준 최대 규모입니다.
순이익 역시 1조 9천170억 원으로 흑자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을 바탕으로 AI 서버용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면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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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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