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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어제(16일) SSG를 12대 4로 크게 이겼습니다. 사실 5회까지만 해도 SSG가 3대 1로 앞서고 있었는데, 경기를 확 뒤집었습니다. 그 중심엔 김영웅이 있었습니다. 삼성 12:4 SSG 5월 16일 4회 초, 김영웅의 2루 도루, SSG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고…. 다시 보니? 슈퍼맨처럼 날아서 이런 센스를 봤나 결국 다시 '세이프' 4회 말, '이상한 공놀이'로 한 점 내준 삼성 ”자 지금 주자 걸렸어요. 3루 주자를 주목해야 됩니다. 자 3루 주자가 홈으로 뜁니다. 홈에서 세이프입니다. 홈에서 세이프 . 그리고 1루 주자도 2루까지. 이렇게 한 점을 더 도망갑니다.“ 이중도루 실패한 SSG에 점수까지 내준 이런 야구? 그렇게 두 점 뒤진 6회엔 김영웅이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 영웅이 영웅했다 화면제공:티빙(TVING) 온누리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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