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벽면과 천장, 침실에 있는 5개의 통창으로 한강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서울 한강대교 상부에 자리 잡은 세계 최초의 '다리 위 전망호텔'이 오는 7월 16일 문을 열 예정인데요.
한강대교에 있던 전망카페를 서울시가 144제곱미터 넓이의 스위트룸급의 단독 객실로 리모델링했습니다.
이 호텔은 글로벌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를 통해 1박당 34만 원에서 50만 원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나름 좋은 아이디어다", "멋있다"는 의견과 함께 "객실 하나요? 숙박비보다 관리비가 더 들겠다"고 평가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