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제3자의 인사를 청탁하는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자료와 명품 가방을 건네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 원본을 검찰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여사가 명품 가방 말고도 화장품과 향수 등을 받았다며 대검찰청에 윤 대통령 부부를 추가로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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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지 기자(nin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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