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금의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지을 예정입니다. 공시 기간은 2026년 말부터 2031년까지로 6년, 5시즌이 걸리는데요. 돔구장 건설 기간 동안 같은 잠실의 올림픽 주 경기장을 LG와 두산의 홈 구장으로 쓰는 방안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주 경기장에 마련될 대체 야구장이 관중석 1만 2천 석 정도의 '미니 구장'으로 논의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스포츠머그에서 정리했습니다.
(구성 유병민 취재 배정훈 영상취재 이재영 영상편집 서지윤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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