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법원은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소속사 대표와 김 씨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본부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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