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법랑 그릇에서 유해 물질인 카드뮴이 기준치의 4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식품 용기와 그릇 58개 제품의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카드뮴은 사람 몸에 들어오면 신장을 손상하고 뼈 밀도와 강도를 낮출 수 있는 유해 물질입니다.
시는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에 판매 중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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