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늘(5일) 오후 2시 경북경찰청에서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관련 수사심의위원회를 엽니다.
법학계 등 민간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는 경찰 수사 결과를 분석해 피의자 혐의의 적정성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 논의를 토대로 최종 혐의를 적용해, 다음 주쯤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그동안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피의자 8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수사해 왔습니다.
조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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