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어제(12일) 서울 마포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나섰습니다.
특히 활어를 판매하는 매장을 찾아 활어 보관 수족관들의 식중독 신속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의 경우 비브리오균이 증가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수산물의 안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하고 조리기구는 깨끗하게 세척 소독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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