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국 노동당 도당위원회와 내각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달 말 열린 당 전원회의 결정을 이행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어제(1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1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상반기 성과와 교훈을 분석 결산하고 하반기를 목표를 달성할 방안을 논의하고 보충결정서들이 가결됐다며, 올해 사업성과 여부는 전적으로 각급 당 조직과 간부들의 높은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 있다는 것이 다시 강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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