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은 최근 티몬과 위메프에서의 여행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실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발 일정이 임박한 시점에 갑작스럽게 항공권 구매 취소 공지를 받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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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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