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렸던 밀워키에서 첫 '대선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환호하는 군중 앞에서 다가오는 11월 대선에서 자유와 혼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선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렸으며, 마지막 날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최대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위스콘신주를 찾은 건 올해 들어 5번째입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 사퇴를 선언한 지난 21일 이후 해리스 부통령이 110만 명 이상의 개인으로부터 후원금을 기부받았고, 모금 액수는 1억 달러, 1,386억 원을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