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시는 털뭉치의 정체.
에콰도르에 사는 20대 여성의 뱃속에서 나온 머리카락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복통과 잦은 구토 증상을 보이던 여성이 병원을 찾았고요.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이물질을 빼냈는데요.
제거된 털 뭉치 길이는 약 40cm, 무게도 1kg이나 됐습니다.
이게 어떻게 뱃속에서 나왔을까요?
의료진은 정신과적 장애를 앓는 여성이 2년간 본인의 머리카락을 먹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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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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