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뉴스룸에 들어온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현지시간 22일 에티오피아의 산악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매몰됐는데요.
최소 22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사태로 쓸려 내려간 토사 위로 주민들이 모여있습니다.
실종자를 찾기위해 삽으로 땅을 파헤치는데요.
현지시간 22일 에티오피아 남부 고파 지역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229명이 숨졌습니다.
첫 번째 산사태가 발생한 이후 경찰과 지역 주민들이 구조작업에 나섰는데, 두 번째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지 구조 당국은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고요.
수색·구조가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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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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