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오전 날려보낸 '쓰레기 풍선'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도 발견돼 대통령실과 군 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용산 청사 일대에서 낙하 쓰레기를 식별했고, 화생방 대응팀의 조사 결과, 물체의 위험성과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대북 전단을 날리는 남측 거점에 총격이나 포격을 행할 가능성도 있어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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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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