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있는 테킬라 제조 공장에서 폭발과 화재가 일어나 노동자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오후 4시 반쯤 멕시코 할리스코주 라로헤냐에 있는 호세쿠에르보 공장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할리스코주 당국은 공장에 있는 21만 9천ℓ들이 테킬라 통 두 개가 깨졌다며, 알코올이 배수관으로 흘러들어 가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회사는 유지보수 작업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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