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필리핀에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재민도 60만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수도권 대부분의 관공서 업무를 중단하고 각급 학교엔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개미는 필리핀에 상륙하진 않았지만, 남서 계절풍을 강화하면서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북쪽으로 이동하며 오늘(24일) 늦게 타이완 북동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에선 이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전국의 관공서와 학교, 관광지 운영을 멈추고 태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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