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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저녁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국민 대 축제' 행사에 사전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단과 악수했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투혼이 우리 국민에게 큰 기쁨과 용기,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을 전 세계인들이 배웠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멋지게 봤을 것이고, 국민 입장에서도 더운 여름날 시원한 선물을 준 선수들을 고맙게 생각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윤 대통령은 참모진들에게 대통령으로서 금메달을 딴다면 민생 안정과 튼튼한 안보로 따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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