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최근 '응급실 뺑뺑이' 사건에 대해 "일부 어려움이 있지만 부분적인 것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증 환자가 아니면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환자 스스로 전화를 해 (응급실을) 알아볼 수 있으면 경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열이 많이 나거나 배가 갑자기 아프거나 이런 것들이 경증에 해당되는 거고 어디가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난다 이런 것도 사실은 경증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종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