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여야의정 구성부터 난관…윤 대통령, 일부 당 지도부 등과 만찬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논의에 들어간 여야는 의료계의 동참을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의료계가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설득하는 방법엔 이견이 여전합니다.
윤대통령이 인요한, 김민전, 윤상현 의원 등을 관저로 초청해 번개모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여야가 원내대표 회동에서 의료대란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를 대화의 장으로 끌어낼 방법을 둘러싸곤 양당의 의견 차이가 여전하거든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일각에서는 수시원서 접수 종료일인 13일이 분수령이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수시 모집 마감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 변경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지면 의료계가 대화의 장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윤대통령이 인요한, 김민전 최고위원과 윤상현 의원과 깜짝 만찬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당 지도부와의 만찬도 미뤄진 상황에서 사전에 계획된 일정이 아닌 당일 결정된 속칭 '번개모임'을 한 배경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에서 윤대통령을 향해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스스로 되돌아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발언과 대통령실의 입장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모레, 목요일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비공개 만찬을 갖습니다. 이 시점에 이 대표가 김 전 비대위원장을 만나는 배경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오게 될까요?
이재명 대표는 추석 전후로 김두관 전 의원과의 회동도 조율 중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배경일까요?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여야가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김여사 명품백 의혹 수사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수사 등을 두고 비판과 반박이 오갔거든요. 첫날 대정부질문 어떻게 보셨습니까?
DJ정부 시절 비서실장과 경제수석으로 한솥밥을 먹었던 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한덕수 총리간의 입씨름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오늘은 외교·통일·안보 분야의 대정부 질문이 이어지는데요. 외교·국방 장관이 어젯밤에 불참을 통보하면서 야당이 반발하고 있어요?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지도부로는 처음으로 '금투세 유예론'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여전히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거든요. 금투세를 둘러싼 당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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