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잠시 뒤 90분 진검승부…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

2024.09.11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뉴스포커스] 잠시 뒤 90분 진검승부…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잠시 뒤 오전 10시 시작됩니다. 미 대선을 두 달 앞둔 상황에서 양측 후보가 초접전 대결을 펼치고 있어 이번 토론 결과가 막판 판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 전부터 해리스와 트럼프의 신경전이 대단한데요. 관련 내용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11월 미국 대선에 중대 분수령이 될 후보 간 TV토론이 잠시 후 시작됩니다. 역사적인 토론이 될 것 같은데요. 먼저 해리스와 트럼프의 첫 TV토론 어떤 의미인지 짚어주시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토론이 열리는 필라델피아에 입성하는 것부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해리스 부통령은 하루 전날 일찌감치 도착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2시간 반 전에 임박해서 도착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오늘 토론이 열리는 필라델피아는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최대 도시이자 미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세워진 곳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필라델피아에서 TV토론이 진행된다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여요? 이번 토론은 ABC방송 주관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ABC가 민주당에게 우호적이라며 토론을 계속 거부하다가 지난달 말에 합의해서 성사가 됐는데요 배경은 뭔가요? 토론 방식은 지난 6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CNN 토론 때와 같은 규칙이 그대로 적용되는데요. 이 토론 방식이 누구에게 유리할거라 보세요? 해리스 부통령은 토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 대역을 상대로 모의 토론 훈련을 진행했다고 하고요. 특히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조언을 받았다고도 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후보 TV토론이 벌써 7번째이기 TV토론에서 유리한 입장이겠죠? 지난 번 토론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후보 간 뚜렷한 언쟁이 발생할 경우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마이크 음소거가 해제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트럼프가 평정심을 잃고 거친 말을 그대로 쏟아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지난 8일 공개된 CBS의 여론조사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50%의 지지율로 동률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TV토론이 이번 미 대선의 분수령이 될 것 같은데, 관전 포인트라면 뭐가 있을까요?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를 사퇴하면서 이제는 고령 리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로 넘어오게 됐는데요. 원래 트럼프 전 대통령이 두서없이 이야기하는 스타일인 데다, 지난번 토론에서도 팩트 체크가 필요할 만큼 잘못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트럼프의 고령리스크, 이번 해리스와의 TV토론에서 극명하게 드러나지 않을까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참모진 등과 정책 이슈를 중심으로 토론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장 다음 주 미 연준의 금리인하도 예상이 되는데 오늘 토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떤 부분을 강조할까요? 오늘 TV토론에서 나올 의제들을 예상해 보면, 경제, 이민, 낙태, 에너지, 외교 등을 전망해 볼 수 있는데요. 토론의 형식상 두 후보들은 서로 질문할 수가 없고 진행자의 질문에 2분씩 답변하는 형식이다 보니, 검사 출신인 해리스는 어떤 전략으로 토론에 나올까요? 한반도 문제가 언급될지도 관전포인트인데요. 지난 6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후보의 토론에서는 두 후보 모두 잠깐이나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급했는데요. 이번 TV토론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등 '두 개의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외교 정책을 둘러싼 열띤 공방도 예상되는데요. 토론장 주변에서 친팔레스타인 단체들의 항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이번 토론의 관건은 누가 20%에 이르는 무당파, 부동층 유권자 표심 공략에 성공하느냐 인데요. 교수님이 보실 때 누가 더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을 거라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포커스 20240911 1

  • [뉴스포커스] 잠시 뒤 90분 진검승부…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 18:12
    [뉴스포커스] 잠시 뒤 90분 진검승부…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와글와글] '어린이 대신' 반려견과 함께 등장 00:43
    [와글와글] '어린이 대신' 반려견과 함께 등장
    조회수 15
    본문 링크 이동
  • 2 01:46
    "후계자들도 제거"…헤즈볼라 "조건 없는 휴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 이시바 00:39
    이시바 "라오스서 아시아판 나토 제안 안 할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바이든·네타냐후 통화‥ 00:28
    바이든·네타냐후 통화‥"외교 노력 필요성 공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02:18
    "100년 만에 최악" 허리케인 곧 상륙‥후보들도 '긴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미 연준, 9월 '빅컷' 결정때 공방 치열‥의사록 공개 00:33
    미 연준, 9월 '빅컷' 결정때 공방 치열‥의사록 공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中에 너무 실망'...증시 한꺼번에 폭락하며 휘청 [지금이뉴스] 01:34
    '中에 너무 실망'...증시 한꺼번에 폭락하며 휘청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 03:37
    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중동 사태, 외교 가동해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9 테일러가 '주근깨' 붙이자…'3500% 매출 폭증' 기적이 [소셜픽] 00:56
    테일러가 '주근깨' 붙이자…'3500% 매출 폭증' 기적이 [소셜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보온병에 머리 낀 강아지… 00:48
    보온병에 머리 낀 강아지…"조금만 참아" 소방대원 대처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00:57
    "100년에 한 번 올 태풍" 미국 덮친다…수백만명 대피 [소셜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아침에 한 장] 코끼리도 나서서 구호활동 01:39
    [아침에 한 장] 코끼리도 나서서 구호활동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알파고 아버지' 허사비스, 노벨 화학상 탔다…노벨상 휩쓴 AI 01:39
    '알파고 아버지' 허사비스, 노벨 화학상 탔다…노벨상 휩쓴 AI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종이 접고 자르더니 뚝딱… 01:00
    종이 접고 자르더니 뚝딱…"이게 되네?" 금손 예술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비행기술 훈련 중 곤두박질…라오스서 조종사 2명 사망 00:38
    비행기술 훈련 중 곤두박질…라오스서 조종사 2명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01:52
    "치명적 보복" 예고한 이스라엘…도심선 민간인 '무차별 테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스페인 테니스 스타, 中 대회 도중 '눈 찢는 사진' 논란 00:43
    스페인 테니스 스타, 中 대회 도중 '눈 찢는 사진' 논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백악관 00:44
    백악관 "트럼프 퇴임 후 푸틴과 통화 사실이면 우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 00:42
    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가자·레바논 사태 외교 가동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알파고'의 아버지 노벨 화학상 수상…노벨상 휩쓴 AI 02:22
    '알파고'의 아버지 노벨 화학상 수상…노벨상 휩쓴 AI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韓,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6번째 선출…2025∼27년 임기 00:26
    韓,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6번째 선출…2025∼27년 임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도로 위 불꽃덩어리?… 00:59
    도로 위 불꽃덩어리?…"순식간 번져" 전기스쿠터 뼈대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자막뉴스] 존재한 적 없는 위력...엑소더스 부른 '세기의 위협' 02:03
    [자막뉴스] 존재한 적 없는 위력...엑소더스 부른 '세기의 위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 03:17
    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중동 사태 외교 가동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자막뉴스] 02:06
    [자막뉴스] "이란, 아무 것도 모른 채로 당할 것"...'종말' 예고한 이스라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6 트럼프 02:10
    트럼프 "해리스, 북한 관리 못해"...해리스 '밀턴' 대응 총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젤렌스키 00:51
    젤렌스키 "내년까지 전쟁 끝낼 기회"…전쟁 지원 호소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8 01:08
    "믿을 것은 맥주 뿐" 러시아 '맥주애호가당' 재등장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9 [이 시각 세계] 태국서 홍수에 코끼리들도 수난 00:43
    [이 시각 세계] 태국서 홍수에 코끼리들도 수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이 시각 세계] '굿바이 트로피카나'‥라스베이거스 호텔 해체 00:50
    [이 시각 세계] '굿바이 트로피카나'‥라스베이거스 호텔 해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