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큐즈미] "이번역은 성수, 올리브영역"…시민들 생각은?
다음 달부터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은 '성수, 올리브영 역'으로 바뀝니다.
지하철 타는 분들이라면 이미 원래 역명 옆에 이렇게 부역명이 함께 표기된 경우를 종종 보셨을 텐데요.
서울교통공사가 재정난 해소를 위해서 역 이름을 유상으로 판매한 건데 처음엔 기업들이 대다수였지만, 이제는 병원이나 기획사, 랜드마크 브랜드 등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기업은 마케팅 효과를 얻고 서울교통공사는 적자를 줄일 수 있지만 공공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시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잇슈큐즈미에서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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