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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선거법 위반' 이재명 징역 2년 구형…정치권 파장은 한 주 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홍석준 전 의원, 민주당 최인호 전 의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 대통령이 2박 4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길에 오릅니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원전은 물론 전방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각종 MOU를 맺고, 공동성명도 채택했습니다. 이번 순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번 순방 성과가 지지율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귀국 후 다음주 화요일에는 여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하며 의료개혁 문제 등을 논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의정갈등 문제가 국정 지지율 하락 요인 중 하나이고, 한 대표 역시 성과를 위해선 대통령실 설득과 협조가 필요한데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검찰이 지난 대선에서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여당은 '사필귀정'이라는 입장을 낸 반면 민주당은 검찰의 제1야당 대표 사냥이자 정치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결과 어떻게 보셨어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는 오는 11월 15일에 내려집니다. 위증교사 혐의 재판도 이번 달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중대 분수령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민주당이 대통령실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국회를 통과한 3건의 쟁점 법안을 수용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여야 합의 없이 통과된 법안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또다시 시사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민주당은 거부권 행사 시 신속하게 재표결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야권에선 최근 김 여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이탈표를 기대하는 모습인데요. 국민의힘은 이탈표는 없을 거라고 단언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둘러싼 파장이 거셉니다. 김영선 전 의원이 김 여사 의혹을 폭로하겠다며 공관위를 압박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당시 공관위 위원이었던 이철규 의원은 그런 일이 없었다며 일축했어요? 문재인 정부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던 임종석 전 실장이 9.19 공동선언 기념식에서 통일 대신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여권이 비난하고 나선 가운데 야권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양상이에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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