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무너지고 잠기고…극한호우 원인과 주의점은
어젯밤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집중호우로 도로과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과 전망,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기록적인 9월 폭염이 기승이더니 이번엔 장마철보다 더 강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비가 가장 집중되는 지역은 어디고, 비구름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나요?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도 쏟아졌는데요. 폭염이 계속되다가 갑자기 이 정도 폭우가 내리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곳도 있었죠. 오늘 밤까지는 계속 비가 예보돼 있는데,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부산에서는 집중호우로 대형 땅꺼짐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폭우가 내릴 때 땅꺼짐이 발생하면 더 위험할 것 같아요?
이번 주말까지 바닷물 높이가 상승하는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추가 피해 우려도 나오고 있죠. 특히 만조시각에는 폭풍해일도 나타날 수 있다고요?
우리나라에 직접 피해는 없었지만 제14호 태풍 '풀라산'과 제15호 '솔릭'이 연이어 북상했는데요. 앞으로의 태풍 전망은 어떻습니까?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례적인 늦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이제 폭염은 끝났다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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