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윤대통령 체코 방문 마무리…이재명 구형에 정치권 파장
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의 체코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정치권에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징역 2년 구형과 특검법 등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을 중심으로 한 전방위 협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틀간 체결한 양해각서만 수십건에 이릅니다. 이번 순방 성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윤 대통령이 귀국 후 마주할 현안도 산적해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여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이 예정되어 있죠.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실효적인 논의가 오갈지, 또 한 대표와의 독대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국회를 통과한 3건의 쟁점법안을 수용하라고 압박하고 있죠. 대통령실은 또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특검법,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거라 보십니까?
민주당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신속하게 재의결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이탈표가 나오길 기대하는 걸 텐데, 여당 지도부는 '단일대오' 유지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둘러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여러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철규 의원을 비롯해 당시 공관위원들은 "그런 적 없다"며 보도를 전면 부인했어요?
지난 대선에서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야권은 격앙된 반응을 내놨고, 여당은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혐의로 징역 2년이면,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이 대표 관련해 위증교사 재판 결심도 이달 말 예정된 만큼 2개 재판의 1심 선고가 잇따라 나올 가능성도 있죠. 확정판결은 아니지만, 이 대표 사법리스크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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